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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이 마흔에 주는 37가지 지혜(智慧).. - 퇴직에 대한 강령 2가지
팔공애드앤디자인
2006. 7. 6. 19:04
퇴직에 대한 강령 2가지 >> |
무릇 떠나야 할 때가 있다.
떠남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제 발로 떠나는 것이다.
이 경우는 반드시 갈 곳을 정하고 떠나야 좋은 여행이 된다.
그러나 지금 있는 곳이 싫어 무작정 떠나면 가출이다.
겨울 하룻밤 노숙해본 사람은 절대로 가출은 해서는 안 되는 것임을 뼛속까지 알게 된다.
또 하나는 강제적으로 떠남을 강요당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강제적으로 떠남을 강요당하는 것이다.
이 경우는 참담하게 버려진 기분이다.
이런 상황이 자신에게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방법에 대하여 이미 35가지나 말해 두었다.
쫓겨남을 막는 다른 한 가지의 방법은 쫓겨나기 전에 제 발로 떠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나 떠남을 준비해 두어야 한다.
여행의 반은 준비에 있다.
지도를 펴고 행선지를 정하고,
어디를 경유하고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을까를 생각하는 과정 자체가 여행의 반이다.
여행의 즐거움은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여행의 즐거움은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한 직장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과 제 발로 떠날 준비를 하는 것은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다닌다.
한 곳에서 꼭 필요한 전문가가 되고 열정과 헌신이 가능한 사람은
다른 곳에서도 그런 기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스스로 자신을 다듬어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 두었기 때문이다.
36. 준비하라. 철저히 준비하라. 절실하지 않으면 떠나지 마라.
절실한 사람은 반드시 준비하게 되어 있다.
그리하여 절실하게 해보고 싶은 자신의 길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라.
그 순간이 오면 망설이지 마라.
전광석화라는 말은 이때 쓰는 말이다.
준비된 자만이 그때가 언제인지 알게 되어 있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만나는 것’, 이것이 성공이다.
37. 자신에게 맞는 일을 유일한 방식으로 제공하라.
실패의 제1 원인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유망 직종을 찾기 때문이다.
‘뭘 하면 먹고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빠지면 절대로 먹고살 수 없다.
예컨대 밧줄을 타는 자가 밧줄 위를 걷는 것에 생각을 집중하지 못하고,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애쓸 때 그는 이미 떨어질 운명인 것과 같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가슴 뛰는 일은 무엇일까?’
이 질문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기질과 재능과 경험을 연결해 차별화하라.
자신의 기질과 재능과 경험을 연결해 차별화하라.
그리고 그 일에 전력을 다하고 즐겨라.
이렇게 이루어진 차별화는 아무도 모방할 수 없다.
변화에 대해 그 핵심을 표현하라면 나는 이렇게 말한다.
“ 변화는 불행한 사람들의 주제다.
‘지금의 나’와 ‘내가 바라는 나’ 사이의 간격을 인식하는 불행한 자각으로부터 변화는 시작된다.
이 간격을 못 견디는 절박한 사람들만이 이 길을 선택한다.
변화는 에너지를 많이 요구하는 작업이다.
자신에 대한 창조적 증오 없이는 이 에너지를 공급받을 곳이 마땅치 않다.”
그러나 변화가 매우 매력적인 이유는 그것이 ‘내가 바라는 나’로 향하는 여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화가 매우 매력적인 이유는 그것이 ‘내가 바라는 나’로 향하는 여정이기 때문이다.
환경에 강요당하는 ‘적자생존적’ 변화는 변화의 반쪽이며 불쾌한 과정이다.
변화의 또 하나의 반쪽은 ‘존재의 표현’이다.
변화의 또 하나의 반쪽은 ‘존재의 표현’이다.
즉, 자신의 잠재성에 따라 가장 자기답게 사는 것, 이 자발적 변화는 아주 기분 좋은 과정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늘 이 ‘두 개의 변화’ 가운데쯤 서서 망설이고 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표지판이 필요한 것이다.
여기 37개의 표지판이 있다.
다행히 모두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필(feel)이 꽂히는’ 10개를 고르고,
그 중에서 오늘 당장 한 가지라도 실천하면 변화는 오늘 속에서 작동하기 시작한다.
부디 즐기시기를..
필자 구본형
1954년 충남 공주 출생.
서강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역사학과 경영학을 공부했다.
1980년부터 20년간 한국 IBM에서 근무했다.
출처 : Think Factory of GooRaSoo
글쓴이 : 크레이지곽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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